美USTR "한미 FTA 수정 협의 22일 서울서 시작"
2017-08-18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한국과 미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을 위한 회의가 오는 22일 시작된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2일 서울에서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개최한다고 17일(현지시간) USTR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앞서 USTR은 지난달 12일 한국 정부에 서한을 보내 무역불균형 문제를 다루기 위한 한미 FTA 공동위 특별회기 개최를 요청한 바 있다.
USTR은 서한에서 "협정 개정, 수정 가능성 등 협정 운영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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