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괴산 특별재난구역 선포될 듯
2017-07-24 홍순철 기자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호우 피해액은 청주 333억 1000만원, 괴산 122억 3900만원, 증평 58억 6000만원, 보은 45억 2000만원, 진천 35억 1000만원 등 600억 6000만원에 달한다.
정부는 NDMS에 접수된 피해액을 기준으로 현지 실사를 거쳐 특별재난지역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NDMS를 통한 신고 접수는 공공시설이 지난 23일 마감됐고, 사유시설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홍순철 기자 david816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