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4.3%로 전 시즌 최고 경신…드래곤볼 수집 성공
2017-07-19 연합뉴스
19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신서유기4' 6회의 평균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순간 최고 시청률은 5.5%를 기록하며 전 시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시즌 중간 평가 격인 '드래곤볼 대방출' 미션이 펼쳐졌으며 멤버들이 두 번의 시도 끝에 성공했다. 다음 주부터는 베트남의 산골 마을에서 이번 시즌의 2부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또 송민호의 아이디어를 계기로 '신서유기 외전'(가제)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송민호의 '꽃보다 청춘', '윤식당'을 패러디한 강호동의 '강식당' 등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 말'이라 할지라도 일단 던져놓고 걱정하는 모습, 퀴즈 대결 때 독보적으로 세밀하게 묘사를 해내는 모습 등은 '신서유기'가 지향하는 B급 개그 정서에 딱 맞아떨어졌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 KBS 2TV '1박2일' 에서부터 팀워크를 다져온 멤버들의 합도 여전히 편안한 웃음을 준다.
'신서유기4'는 감독판 1회까지 더해 다음 달 22일 종영한다.li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