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김대혁 소방장 ‘시사문단’ 시부문 당선
2017-07-11 이선규 기자
김 시인은 시사문단 시 부문에 '소방의 하루', '우리집', '내 청춘의 연병장' 등 3편의 작품을 제출해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김후란 시인(서울문학의 집 이사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시적 상상력보다 더욱 더 상상력을 배가시킨 작품"이라며 "소설 한 권을 한 편의 시로 함축시켜 놓은 작품으로 시적 함축성도 잘 지켜냈다"고 평했다.
충주가 고향인 김 시인은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행정학전공 석사과정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학부과정에 재학중이다. 2017년 남양주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을 맡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