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자 추행혐의 고교 예능 교사 해임
2017-07-03 임용우 기자
손 만지고 어깨 주무른 행위
1심결과 이후 징계위서 결정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의 어깨를 주무르고 손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고교 예능 교사가 해임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최근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해당 교사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 처분했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검찰에서 수사가 시작되자 2016년 10월4일 해당 교사를 직위해제한 후 경과를 지켜보다 1심 결과가 나오자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