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중 '새단장'
30억 투입 교육환경 대폭 개선
2003-02-06 이충건 기자
갈마중은 지난해 시 교육청으로부터 30억원을 지원받아 학생복지시설인 초현대식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해 급식실, 특별교실 등 교육시설과 배수로, 담장 등 환경시설을 방학을 이용해 집중 수선하고 있다.
이번에 신축되는 다목적 체육관은 농구·배구 코트, 무대시설, 조명, 음향시설, 난방시설,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등을 갖춰 학생은 물론 교직원의 여가선용에도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갈마중은 또 연내 숙원사업인 사계절 잔디구장을 조성, 학생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레저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