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 제작사 "보조출연자 처우 논란 사실과 달라"
2017-06-25 연합뉴스
제작사 외유내강은 "'군함도'의 전체 115회차 촬영 중 12시간이 넘는 촬영은 5회 미만이었으며, 부득이한 추가 촬영의 경우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충분한 사전 양해를 구한 후 진행했다"며 "또한 '군함도'의 모든 스태프와 출연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초과 촬영 시에는 이에 따른 추가 임금을 모두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익명의 네티즌은 한 커뮤니티에 자신을 '군함도' 보조출연자라고 주장하면서 "하루 12시간이 넘는 촬영 현장이 태반이었으며, 최저임금도 안 되는 출연료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이후 다른 보조출연자가 이를 반박하는 글을 올리는 등 논란이 일었다.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