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사장 혁신 강조 “4차 산업혁명 시대 발맞춰 변화”
2017-06-12 홍서윤 기자
이날 기념식에서 충청투데이 전 직원은 △인본주의를 중시한다 △충청인의 행복을 추구한다 △새로운 문화를 창출한다는 창간 정신 제창과 함께 파이팅 삼창을 외치며 화합과 단결로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것을 결의했다.
김도훈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은 “27살은 청년에서 장년의 길목으로 넘어가는 시기로 충청투데이는 그동안 언론사의 무한한 경쟁속에서도 대전·세종·충남·충북을 아우르는 중부권 최고 최대의 신문으로 성장해왔다”며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기로 첨단 정보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돼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이제 언론사도 현실에 안주하거나 기존의 것을 답습하는 수준으로는 시대의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더 성숙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검토해 앞으로 신문과 모바일 등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일으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