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의 날] ㈜성일전력, 책임감있는 안전시공 심혈
2017-04-27 이정훈 기자
30여년 전기공사 '한우물'
1987년 설립… 품질관리·고객 약속준수 충실
‘여성 CEO’ 김영자 대표 깨끗·성실경영 입소문
성일전력은 대표적인 '한 우물' 기업이다. 30여년 간 오직 전기 공사만 전문적으로 도맡으며, 업계의 기술개발을 선도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 종합건설사와 손 잡은 이 회사는 올해 전기공사 확대와 리스크 분산 전략으로 재도약의 원년을 만든다는 각오다.
김영자 대표는 “아직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판단된다.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얻었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케팅에 전력투구해야 무한경쟁 시대에 중소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성일전력’이 되기위해 끊임없이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개발에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전기공사 분야, 풍부한 노하우와 경험을 갖춘 기업으로 품질과 혁신기술·시공, 안전시공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 좀 느리더라도 확고한 신뢰를 쌓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공법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일전력을 알리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