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봄맞이 도로·시설물 일제점검

2017-03-20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내달 1일까지 겨울철 한파·강설 이후 해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새 봄맞이 도로와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건설과 직원들로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서며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여부, 각종 도로시설물의 청결상태, 교량 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여부, 도로 배수시설 정비, 도로구역 내 불법 점용 시설 정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주·보조 간선도로(20m 미만 도로) 및 시설물로서 도로연장 237㎞, 교량 8개소, 보도육교 8개소, 가도교 2개소, 차도육교 3개소가 해당된다.

점검 중 도로 파손부 발견 즉시 긴급보수를 실시하고, 긴급보수가 어려운 지역은 단가계약 공사로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