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객 맞이 준비 한창

2017-03-02     오정환 기자
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봄을 맞이해 관광객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공주시는 농촌관광 활성화 및 내·외국인 여행객의 방문을 확대하고자 합동 안전점검과 체험안전보험 가입 지원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농촌관광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화재 및 시설 안전관리, 위생관리 등 합동 현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미비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완·시정조치를 한 상태이다.

또한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80%의 예산을 지원하고, 마을에서 20%를 부담해 체험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에는 현재 15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 중이며, 연간 4만여 명의 관광객이 농촌체험을 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