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워링이 생각날때!
2017-01-15 충청투데이
백승식 대전 정림동장
[소방안전실천 24시]
재난영화의 대표작으로 1974년도 미국에서 제작한 ‘타워링’을 꼽을 수 있다. 당시 할리우드의 스타인 폴 뉴먼과 스티브 맥퀸이 열연을 했으며 초고층 빌딩의 화재에 따른 대피와 진압과정 등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고전 명화로 유명하다.
건축가인 로버트(폴 뉴먼)가 자신이 설계한 초고층 빌딩의 준공식에 참석한 날, 설계보다 규격미달의 전선이 사용됐고, 과전압에 의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게 되지만 이미 화재는 시작된다. 건물관리 책임자인 마이클(스티브 맥퀸)은 소방대원들과 함께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대형화재로 번지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한다.
오늘도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소방관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한다. “당신이 있어 우리는 안전하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