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옥 시인 '감옥의 자유' 출간… 시와 삶의 진실 표현
2016-12-06 김흥준 기자
한편 권선옥 시인은 1976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고, 1985년 창비신작시집 ‘그대가 밟고 가는 모든 길 위에’에 참여했으며, 1985년부터 1988년까지 ‘현대시학’에 <떠도는 김시습>을 연재했다. 시집으로는 ‘풀꽃 사랑’, ‘떠도는 김시습’, ‘사람의 밤 하느님의 밤’이 있다. 동인지 활동과 지역 문학 운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문화상을 수상했고, 건양대학교 문창과 겸임교수와 충남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