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대성산에 눈썰매장 만든다
14억원 투입 내년 12월 완공
2005-01-13 박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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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눈썰매장은 주5일제 근무로 여가시간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들에게 겨울철 관광 상품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수려한 관광자원과 많은 문화유산으로 단양지역에는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며 "이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성산 눈썰매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