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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의원 가선거구 재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조동주 당선자.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4·13총선서 옥천군 군의원 재선거에 당선의 영광을 주신 옥천읍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먼저, 저의 당선의 기쁨에 앞서 함께 출마한 황의설·박인수 후보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어제 선거운동을 마치고 당선보다는 당선되지 않았을 때 내 마음을 어떻게 정리할 것이며 어떻게 처신하고 행동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아름다운 승자와 패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깨끗한 선거문화의 정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간 두 후보님이 저와 함께 운동하다 마주치면 서로 격려하고 손잡고 지나갔을 때 지금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고 이번 선거는 후보자간에 아름다운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옥천의 깨끗한 선거문화정착에 모범을 보여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리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두 후보님의 장래에 영광과 가정에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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