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5주년·난치병 어린이 돕기
1차 티켓오픈 7월 9일 오후 7시

아이돌2 copy.jpg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뜻깊은 콘서트가 국내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대전에서 열린다.

충청투데이는 창간 25주년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30일 오후 6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돌 대전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타오기획과 ㈜브라소닛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또 K-POP 한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신구세대를 잇고 전 세계와 문화로 소통하고자 충청투데이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콘서트에서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대목은 화려한 라인업이다. '블락비'와 '빅스'를 비롯해 '씨스타', '엠블랙', '크레용팝' 등 현재 가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돌 그룹이 한 자리에 모인다.

국내 내로라 하는 정상급 가수들의 만남으로 콘서트는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출연 가수들은 행사 당일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노래로 소통·교감하며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충청투데이 관계자는 "창간 25주년을 계기로 4반세기를 돌아보며 새로운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발판을 마련키 위해 지역 언론사 최초로 이번 대형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청투데이는 다채로운 공연·전시 등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VIP석 8만 8000원, 무대앞 스탠딩석 7만 7000원, R석 6만 6000원, S석 5만 5000원, A석 3만 3000원, B석 2만 2000원 등이다.

1차 티켓 오픈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에서 7월 9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청투데이(042-380-7289,7290)로 하면 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