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추석 연휴(26~29일) 기간에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해 주민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관내 당직 병·의원은 부여중앙병원(응급실), 규암 부여노인병원, 부여한라병원, 우정의원 등을 지정해 휴일 없이 근무·운영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26일에는 한사랑 의원 등 9개소, 푸른정형외과 등 10개소(27일), 성요셉병원 등 6개소(28일), 이영호 정형외과 등 10개소는 29일에 정상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약국은 임천면 임천약국, 은산면 성모약국, 홍산면 현대약국, 규암면 규암약국, 부여읍 흥부약국과 제일약국, 부여약국, 감초당약국 등 8개소가 정상 근무한다. 부여군은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따른 문의와 전염병 의증환자(설사, 고열, 복통 등) 발생시에는 신속히 보건소(830-2483)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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