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등 자매결연지 호응

부여군이 석성 정보화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한화와 한화폴리드리머㈜를 비롯해 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군포시와 서울시 강동구, 국회의 직거래장터 등을 방문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판매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를 통하여 지역농가의 판로를 개척하고, 추석을 겨냥한 판매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직거래에 석성 정보화마을 양송이를 비롯해 아가리쿠스, 영지버섯, 팽이버섯, 청국장 환 및 가루, 인삼, 고무장갑 및 신발창, 한과, 인동차 및 잡곡류, 밤, 김치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10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양송이 버섯과 밤 등 주문 접수와 더불어 현지 판매를 통해 1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한 부여군 쇼핑물인 사비장터(www.sabinet.co.kr)는 소비자단체에서 품질 및 안전성을 점검한 상품만을 복잡한 중간 유통없이 소비자가 농가와 직접 연결, 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여군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자매도시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충, 유대를 돈독히 함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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