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골든 크로스’ 이시영의 매끈한 근육질 몸매가 포착됐다.

첫 방송 이후 빠른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영화 같은 연출력으로 '흡입력 드라마'라 불리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이진서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 측이 운동중인 이시영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상위 0.001%의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음모에 휩쓸린 한 남자의 복수와 욕망을 그린 탐욕 복수극이다. 극 중 이시영(서이레 역)은 '골든 크로스'를 움직이는 가족에게 벗어나 혼자의 힘으로 삶에 뛰어든 열혈검사 '서이레’로 완벽 빙의해 처음으로 도전한 정극 연기에서 합격점을 받고 있다.

공개된 장면은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의 담당검사로 배정된 이시영이 복잡해진 머리를 식히기 위해 휘트니스 센터에서 땀을 흘리는 장면으로 이를 바라보던 엄기준(마이클 장 역)이 처음으로 이시영에게 여자로서 호감을 느끼게 된다.

사진 속 이시영은 몸에 꼭 맞는 트레이닝 복으로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런닝에 집중하고 있다. 유달리 안정적인 자세와 건강미 넘치는 매끈한 각선미, 그리고 땀이 나도 빛나는 여신미모가 보는 이의 이목을 잡아 끈다.

이시영의 건강미가 돋보이는 이 씬은 서울 모처의 휘트니스 센터에서 촬영됐다. 한 시간 넘게 런닝머신 위에서 달리면서도 숨가쁜 모습 한 번 보이지 않는 이시영의 강철체력에 보는 이들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체력적으로 힘든 촬영을 하면서도 한줌의 힘든 기색 없이 흔들리지 않는 눈빛연기를 해내는 이시영의 모습에서 프로정신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매주 수,목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방준식 기자 silv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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