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산 예방관리 강화

비브리오패혈증을 유발하는 균이 서천 및 군산지역 해수·갯벌 등에서 발견됨에 따라 서천군 보건소가 예방관리에 나섰다.

서천군에 따르면 계속되는 무더위로 해수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측조사를 매주 1회에서 2회로, 가검물 채취 장소도 10개소에서 24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비브리오패혈증 모니터링도 확대해 병·의원 및 보건 의료기관에 환자 조기 발견을 당부하고 의심환자 진료시 즉시 보고토록 체계를 유지하는 등 여름철 서해안에서 흔히 발생하는 비브리브패혈증이 금년도에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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