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식목일 행사
홈페이지 선착순 예약 접수

“4월 5일 식목일은 나무를 심는 날”

세종시 전동면에 소재한 수목원 베어트리파크가 올해 식목일에 소나무 심기 행사 이벤트를 한다.

행사는 베어트리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5일 식목일은 금요일로 많은 고객의 참여를 위해 내달 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행사를 진행한다.

베어트리파크 전망대 부근에 직접 소나무를 심는 이번 행사는 자녀를 동반한 고객에게는 '가족 나무’를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연인들 또한 나무를 심으며 사랑을 다짐하고 추억도 만들 수 있다. 나무를 심은 뒤 가족, 연인만의 추억과 사랑을 담은 '나무 이름'을 지어 명패도 꽂을 수 있다. 참여자는 편안한 복장 외에 준비물은 없다.

앞으로 소나무는 베어트리파크에서 자라며 가지치기 등의 관리는 원예사가 맡는다. 베어트리파크에 방문하면 언제든 자신이 심은 의미 있는 소나무를 볼 수 있다.

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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