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최고령 110세 할머니 투표

○…충북 청주지역 최고령 유권자인 조부순(110) 할머니가 자녀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눈길. 조 할머니는 11일 오전 8시20분경 청주 새터초등학교에 마련된 율량사천동 4투표소에 나와 도우미와 투표사무원의 도움으로 투표를 무사히 마쳤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적이 없다는 조 할머니는 투표를 마친 뒤 “기력이 있을 때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며 노익장을 과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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