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회 후보의 차녀 보연씨가 지난 29일 덕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경회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경회 미래연합 진천군수 후보 차녀 보연(32) 씨가 지난 29일 덕산장터에서 아버지의 지원유세에 나서 유권자의 표심을 흔들었다.

보연씨는 지난해 10월에도 중부4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돌풍을 일으켰던 김 후보를 지원유세해 인터넷 등에서 유명세를 탔다.

보연씨는 덕산 유세에서 "나만 잘 살고 가족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에 부끄러웠다"며 "인간 김경회는 나와 가족들의 아버지가 아닌 바로 진천의 아버지, 진천의 아들, 진천의 자식, 진천의 머슴이자 일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회를 찍는 순간 진천의 미래와 여러분의 미래가 바뀔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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