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학부모와 군민 620명은 20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교육감선거에서 김병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초등학생들과 교사들이 오후 9시까지 야간자습과 0교시 수업, 방학 반납, 초등 3학년들이 문제집 10권 풀기 등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들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현실적 능력도 키워줄 수 있는 교육방식을 원해 충북도교육감으로 김병우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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