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완(48·한나라) 논산시 제 1선거구 충남도의원 후보는 4일 오후 4시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와 박해춘 후보를 비롯 김영갑 논산·계룡·금산답협위원장과 당원,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보다 나은 지역 주민들의 소득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섰다"며 "젊은 정치인으로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논산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논산인구가 87년에 18만 5000명에서 현재 12만 9000명으로, 20년 넘게 무려 5만명 넘게 감소하는 등 논산시의 시세가 계속 약화되고 있다"며 "시세 강화를 위해 국내 유수 기업 유치는 물론 유교문화 창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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