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헌 전 영동군청 기획감사실장(59)은 미래연합 후보로 오는 6월2일 실시될 영동군수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윤 전 실장은 이날 영동군청 군정홍보실서 가진 기자회견서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가 지난달 초 합당한 이후 심규철 한나라당 당협 위원장을 만나 면담을 했으나, 한나라당에 재입당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며 "친박 정당인 '미래연합'의 후보로 군수선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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