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생동물보호협회 음성군지부장인 이정희(43) 예비후보가 26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선진당 충북도의원 음성군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봉사현장에서 체험하며 알게 된 각계가층의 어려운 점에 대해 온힘을 바쳐 해결하도록 힘쓰겠다"며 "영세 기업인들과 농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 층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기업인들은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규제완화와 지원정책을 연구개발해 입법조례에 적극 나서겠다"며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판매 확대 정책 등을 지원해 친환경 학교 무료급식을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요식 기자 kim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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