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훈(71) 충북사회복지개발회장이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조 회장은 20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한장훈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이기용 교육감의 선거를 돕기로 했다"며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회장과 함께 이 교육감 선거캠프에는 지난 2007년 12월 선거 때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김기선 전 청주대 과장이 또다시 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했으며 각 지역에서 교육장 출신 인사 12명이 지역별 선거사무소장을 담당할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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