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충북지회,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 등 충북도내 106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충북교육희망연대를 결성하고 6·2지방선거에 충북도교육감 후보로 김병우 현 충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추천했다.
충북희망연대는 24일 충북도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선거를 앞두고 아이들을 위해 첫 디딤돌을 놓을 수 있는지 갈림길에 와있어 백년대계를 보는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제민주화를 위한 민생연대 충북지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후보선정을 위한 원칙과 기준 마련을 정하고 이에 적합한 후보를 검증해 김병우 후보를 도민교육감 후보로 확정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