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내 10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교육희망연대가 24일 충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병우 충북도교육위원을 차기 교육감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인선 경제민주화를 위한 민생연대 충북지부장이 그동안의 경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김규철기자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충북지회,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 등 충북도내 106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충북교육희망연대를 결성하고 6·2지방선거에 충북도교육감 후보로 김병우 현 충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추천했다.

충북희망연대는 24일 충북도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선거를 앞두고 아이들을 위해 첫 디딤돌을 놓을 수 있는지 갈림길에 와있어 백년대계를 보는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인선 경제민주화를 위한 민생연대 충북지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후보선정을 위한 원칙과 기준 마련을 정하고 이에 적합한 후보를 검증해 김병우 후보를 도민교육감 후보로 확정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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