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민속문화를 발굴, 관광자원으로 활용키 위한 ‘2010 지역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부터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도내 주요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과 민속문화 상품개발사업 등 4개 사업에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부여군 은산면 은산 1리 농촌마을과 서천군 서면 월하성리 어촌마을의 의식주 생활양식, 민간신앙, 세시풍속에 관한 민속조사와 기록화 사업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진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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