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의 명성을 이어갈 또 하나의 공연장이 등장했다. 바로 [중구문화원 뿌리홀]이 그 주인공이다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과 마찬가지로 <아신아트컴퍼니/ 대표 이인복>에서 장기 공연하는 공연장으로 오는 12월 5일 첫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중구문화원 뿌리홀]의 시작을 함께 할 공연은 최강로맨틱코미디연극<70분간의 연애 - HE&SHE>이다.

?연극<70분간의 연애 - HE&SHE>는 2006년 초연되어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 연극으로 자리 잡고있다. 지난 10월 27일 1,000회를 맞이한 <70분간의 연애 - HE&SHE>는 3년간 9차에 걸친 대학로 공연, 부산 ,대구 등 5차에 걸친 지방 공연을 하였고, 다음달이면 대전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는 남,녀 주인공 캐릭터의 코믹한 설정과 공감백배의 알콩달콩한 사랑다툼, 달콤하고 감동적인 결말 등으로 남녀노소 모든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10만 관객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번 <70분간의 연애 - HE&SHE> 대전공연은 올 해 대전에서 공연된 연극<그남자그여자>,<잇츠유>의 뒤를 이을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대전관객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해줄 작품이 될 것이다.

?12월은 크리스마스, 연말 등 연인들의 데이트가 가장 활발해질 시기이다. 이에 맞추어 연극<70분간의 연애 - HE&SHE>도 연인들을 위한 프로포즈 티켓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프로포즈 티켓이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꼭 잡고 <70분간의 연애 - HE&SHE>을 본다면 그 자체가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이고, 특별한 이벤트가 아닐까?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연극<70분간의 연애 - HE&SHE>로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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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분간의 연애 - HE&SHE> 줄거리..

?어느날 작고 아담한 카페에 마주앉은 준식과 지수. 이들은 고등학교 때부터 15년 동안을 바늘과 실 같은 친구사이이다. 그들이 오래전부터 즐겨찾던 이 카페에서 오늘 다시 만나게 된 것은 술에 만취한 어제밤. 범상치 않고도 미묘한 어떤 '사건‘ 때문인데...

그들은 상대방의 과실을 추궁하다 서로에 대한 옛 일들을 이야기하게 되고 조각을 맞추 듯 서로에 대한 기억과 어설펐던 오해들을 떠올린다. 15년 동안 그들을 옆에서 지켜봐왔던 웨이터 석봉의 카페는 내부 공사에 들어가게 되고 카페 여기저기에 차곡차곡 쌓여진 숨은 비밀들이 카페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준식과 지수의 숨겨진 진심들은 과연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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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제작 : 아신아트컴퍼니, 투비 컴퍼니

* 일정 : 2009년 12월 5 (토)~ 2010년1월3일(일)

????????????????????? - 매주 수 공연 없음

* 시간 : 평일 20시 / 토 4시, 7시 / 일 3시, 6시

* 장소 : 중구문화원 뿌리홀 (대전고등학교 맞은편)

* 러닝타임 : 80분

* 티켓금액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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