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의 현장을 가다]인터뷰 - 최정호 ㈜대보건설 현장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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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도로를 만들겠습니다.”

명암지~산성 간 도로개설공사의 시공을 맡은 ㈜대보건설의 최정호 현장소장은 내년 말 개통까지 완벽하게 공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다.

그의 자신감 넘치는 다짐 속에는 23년간 현장을 누빈 장인정신이 배어났다.

도로 개설공사가 끝난 후 차량이 통행하는 모습을 볼 때 느끼는 성취감 때문에 이 일을 놓지 못 한다는 최 소장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청주는 말 그대로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추게 되는 것으로 교통불편 때문에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청원의 낭성과 미원지역도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업 초기에 환경 문제로 공사가 중지됐던 만큼 시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쾌적하고 환경 친화적인 도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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