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건의안 청와대등에 전달키로

<속보>=대전시의회는 29일 문화관광부가 추진 중인 '국립 청소년 스페이스캠프'의 대전 입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1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대전을 비롯 3개 지역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스페이스캠프는 대덕연구단지, 과학 인프라, 엑스포과학공원 등의 건립 취지와 가장 부합한다면서 '국립 청소년 스페이스캠프 시설 입지 대전 결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청와대, 국회의장, 문화관광부 장관, 기획예산처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등 각계 요로에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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