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예결특위
이날 예결위는 132억9000여만원의 추경안 중 불요불급한 사업을 제외한 ▲공무원명예퇴직수당 2억1600만원 ▲대청댐 잔디광장 종합개발사업비 2억원 ▲청사방송음향 시스템구축 1억5300만원 ▲지적재산권 상표화 등록비 1800만원 ▲통장단 및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490만원 등 9개 건에 대해 8억8349만원을 삭감했다.
이에 따라 2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 같은 예산안이 통과될 경우 구에서 추진하려던 사업들이 보류되거나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대청댐 잔디광장 종합개발의 경우 사업비 4억원 중 절반인 2억원이 삭감되면서 공사에 차질을 빚게 됐고 시가 추진하는 지적재산권 상표화 등록사업 역시 사업비 삭감으로 난항을 겪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