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문백초, 교권 보호 캠페인 전개

진천 문백초(교장 서강석) 학부모회가 12일 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성우)와 함께 스승 존경 문화를 조성하는 교권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이 머리 위로 손 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 김정기 기자
진천 문백초(교장 서강석) 학부모회가 12일 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성우)와 함께 스승 존경 문화를 조성하는 교권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이 머리 위로 손 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 김정기 기자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 문백초(교장 서강석) 학부모회가 12일 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성우)와 함께 스승 존경 문화를 조성하는 교권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정책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교권 보호 차원에서 각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혜영 학부모회장과 김 위원장을 비롯해 윤서준 학생자치회장과 학생 등 25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내에서 ‘선생님 사랑해요!’, ‘우리 선생님이 최고!’, ‘넘치는 사랑,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캠페인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또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학교 풍토조성에 앞장설 것도 다짐했다.

진천=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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