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청소년수련관 여수서 캠프… 이순신광장·진남관 유물전시관 등 방문

▲ 2022년 역사문화탐방 ‘타박타박 여수’에 참가한 청소년들. 김민아 명예기자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2022년 역사문화탐방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날 이순신 광장을 시작으로, 진남관 유물전시관, 아르떼 뮤지엄에 방문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1박을 한 이후 둘째날에는 해양교육원 1층 실내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듣고,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테디베어 뮤지엄 방문 등을 방문했다.

‘타박타박 여수’ 담당자 강선경 선생님은 "안전사고 하나 없이 2박 3일 캠프를 마친 점이 가장 기쁘고, 코로나로 최근 2년간 캠프를 진행하지 못해 그동안 아쉬웠지만, 이번 타박타박 여수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보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진행되는 청소년수련활동지원사업은 아직 장소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아 명예기자/홍성여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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