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개원을 추진 중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대한 ‘홈페이지 구축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사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 대한 친근성·접근성 디자인 구성,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통한 효율성과 신속한 정보 공유, 최신 IT 기술을 반영한 웹 접근성 및 보안 체제 마련, 국외 소통 확대를 위한 다국어 활용 등을 점검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홈페이지 구축 방향성과 추진일정, 메인시안, 메뉴구성, 다국어 페이지 제작 방안, SNS 연계 기능, 홈페이지 도메인 등 홈페이지 구축의 세부 계획이 설명됐다. 김사현 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진흥원의 비전과 주요 사업내용 등 기관의 정보를 국내외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진흥원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통해 2022년 하반기 개원을 앞두고 있는 진흥원의 소식을 국민과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기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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