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계족산맨발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등 11개 축제를 올해의 시 대표축제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최우수 축제로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계족산맨발축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등 3개 축제가 선정됐다.

우수 축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 대덕뮤직페스티벌,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등 4개 축제가 선정됐으며 육성 축제로 대청호벚꽃축제, 국화페스티벌, 토토즐페스티벌, 디쿠페스티벌 등 4개 축제가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대표축제는 사업별로 등급별 지원범위 내에서 예산을 차등지원 받게 된다.

지원 예산은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축제 육성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방역 대응 등에 활용하게 된다.

김창일 시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 시대 언택트 축제 개최를 통한 신규 프로그램 발굴로 비대면 축제 관광 활성화와 전국적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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