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청년회의소-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가정에 후원물품 전달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지원 일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길”

▲ 지난달 9일 태안청년회의소와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청소년의 후원물품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태안청년회의소(회장 오윤석)와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순주)는 지난달 9일 설 명절을 맞아 위기청소년의 지지와 후원을 위해 다양한 후원물품을 준비해 2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전달은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 지원의 일환으로 태안청년회의소와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위원회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청소년을 돕고자 하는 분들의 후원으로 생필품과 후원물품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가정에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센터관계자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심리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후원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21년에도 청소년을 위해 뛰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흥모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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