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천안에서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등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됐다.

2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천안에서 2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대 미만 확진자인 천안 977번째 확진자는 해당 보일러 회사 직원의 가족이다. 천안 977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이 공장과 관련 확진자는 모두 203명으로 늘었다. 

50대인 천안 978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q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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