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어 봄에도 기온 변화 예측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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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어 봄에도 기온 변화 예측 힘드네"
  • 최윤서 기자
  • 승인 2021년 02월 23일 19시 30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2월 24일 수요일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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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어 기온변화 매우 클듯
4~5월 건조한 날 많을 것 예상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겨울에 이어 다가올 봄에도 기온 변화가 매우 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은 최근 기후감시 요소의 특성과 전 세계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바탕으로 내달부터 5월까지의 월별 전망을 자료를 발표했다.

바이칼호·몽골 지역이나 오호츠크해 부근으로 기압능 발달 시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남하할 수 있어 겨울에 이어 봄에도 기온 변화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했다. 전 세계 역학모델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하는 모델이 많았다.

국내 기후예측전문가 대부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고,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가운데 4~5월에는 다소 적을 가능성과 함께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5.4일)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초봄 황사발원지에서 한반도로 향하는 북서기류가 약하고, 중국 북부지역의 황사발생이 평년보다 약해서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중국 북동지역에 일부 눈이 덮여 있으나 봄철이 되면 황사발원지의 눈은 대부분 녹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난화 추세에 대해선 3월과 5월의 기온 증가 경향이 매우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10년 동안 평년대비 평균기온이 3월은 0.9도, 5월은 1.0도 상승해 기온 증가 경향이, 4월은 변동성이 컸는데 최근 2년간 기온이 하강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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