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양수발전건설지원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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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양수발전건설지원단 가동
  • 박병훈 기자
  • 승인 2021년 02월 23일 17시 45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2월 24일 수요일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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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건설지원팀 구성, 한수원과 협력
7월 주변지역 개발 타당성 조사용역
12월 건설기본계획 확정…체계적 추진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영동군이 양수발전건설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 최대 성장동력원이 될 영동 양수발전소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월 10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양수발전건설지원단을 신설했다.

5만군민의 하나된 염원으로 유치에 성공한 양수발전소 건설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이다. 행정지원팀과 건설지원팀의 2개 팀으로 구성돼 시행청인 한수원과 사업 준비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그린에너지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양수발전소 건설 지원을 위해 범군민 지원협의회를 설립하고 전담지원 TF팀을 구성하는 등 민과 관 차원의 꼼꼼한 지원 기반을 다져왔지만 양수발전건설지원단이 신설되면서 보다 확고한 추진체계가 갖춰졌다.

군은 양수발전 건설사업을 위한 기반이 새로이 정비된 만큼 이 지원단을 중심으로 보다 꼼꼼하고 구체화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7월에는 영동양수발전소 주변지역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을 높일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다듬을 계획이다. 12월에는 사전대비공사 인허가를 위해 하부댐 이설도로 관련부서와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같은 기간 발전사업 허가와 건설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동시에 산자부를 통해 전원개발예정구역 지정고시가 확정되면 영동군과 한수원은 개발행위제한구역 수립 등의 건설예정지 토지보상 절차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원만하고 합리적인 양수발전건설 예정지역의 토지보상 지원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그간 형성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이주대책주민협의체와 토지보상협의체를 설립하고, 주거지를 옮기게 되는 수몰민을 위한 이주대책 종합계획 및 이주단지 조성계획도 동시에 수립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지자체-한수원 간의 긴밀한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길호 단장은 “건설 예정지 주변지역 맞춤형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창출로 이어지도록 꼼꼼하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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