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룡 대전한방병원 교수, SCI급 학회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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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룡 대전한방병원 교수, SCI급 학회지 게재
  • 조선교 기자
  • 승인 2021년 02월 18일 18시 23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2월 19일 금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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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호룡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교수. 대전한방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침 치료가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기능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은 유호룡 교수가 안진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장정희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와 함께 연구한 논문이 해외 SCI(E)급 학회지 ‘Neurorehabilitation and Neural Repair’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유 교수 등은 이번 연구에서 파킨슨병 환자 26명을 침 치료를 시행한 실험군과 시행하지 않는 대조군으로 나눈 뒤, 트레드밀 보행 시 뇌혈류역학 반응을 비교했다.

실험군은 4주간 8회에 걸쳐 침 치료를 받았고,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8주간 3회의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보행과 관련된 침 치료를 실시한 실험군의 전전두엽(일차운동영역)과 보조운동영역에서 뇌혈류 증가와 함께 보행 변수와 통합형 파킨슨병 평가척도인 ‘UPDRS’ 점수의 개선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침 치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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