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4만원 재산피해… 인명피해無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 대덕구 비래동의 한 카페에서 불이나 수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7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10시56분경 대덕구 비래동의 한 카페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95㎡를 태우고 커피머신 및 기타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커피머신 하단에 설치된 전기스토브의 복사열이 인접한 가연물에 착화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재산 피해 규모는 794만원으로 추산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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