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5인 이상 집합 금지 방역 수칙을 어긴 채 주민들과 화투를 치다가 경찰에 입건된 제천시의회 이성진 의원이 27일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 의원은 이날 대시민 사과문을 통해 “공인으로써 부적절한 행동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어떠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5일 저녁 마을 이장 집에서 주민들과 화투를 치고 ‘5인 이상 집합 금지’ 방역 수칙을 위반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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