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첵 멀티골' 웨스트햄, 4연승으로 4위…맨시티는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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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첵 멀티골' 웨스트햄, 4연승으로 4위…맨시티는 선두 탈환
  • 연합뉴스
  • 승인 2021년 01월 27일 08시 17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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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웨스트브롬에 5-0 대승
▲ (AFP=연합뉴스)
▲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이 기분 좋은 4연승을 달리며 4위로 도약해 선두권 압박에 나섰다.

웨스트햄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원정에서 멀티골 활약을 펼친 수비형 미드필더 토마시 수첵의 활약을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정규리그 4연승에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이어간 웨스트햄은 승점 35을 기록, 리버풀(승점 34)과 토트넘(승점 33)을 각각 5, 6위로 밀어내고 단숨에 4위로 점프했다. 3위 레스터시티(승점 38)와 승점 차는 3점으로 좁혀졌다.

선제골은 홈팀 크리스털 팰리스의 몫이었다. 중원에서 투입된 패스를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이어받은 윌프리드 자하가 오른발 슛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른 실점에 주춤했던 웨스트햄은 전반 9분 만에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미카일 안토니오가 내준 크로스를 골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던 수첵이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빠르게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수첵은 전반 25분 중원에서 애런 크레스웰이 투입한 프리킥을 골지역 오른쪽에서 가슴으로 볼을 트래핑한 뒤 곧바로 오른발 슛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분 뒤 안토니오가 상대 수비수의 패스를 빼앗은 뒤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 슛을 때린 게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을 맛보며 동점 기회를 날렸다.

전반을 2-1로 마친 웨스트햄은 후반 20분 오른쪽 코너킥을 크레이그 도슨이 헤딩으로 결승골을 뽑아내 승기를 잡았다.

웨스트헴은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의 미키 바추아이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3-2로 승리를 마무리하며 기분 좋은 4연승을 완성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웨스트 브로미치와 원정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정규리그 7연승에 최근 11경기 연속 무패(9승 2무)를 이어가며 승점 41을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승점 40)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특히 맨시티는 7연승을 내달리는 동안 단 1실점만 허용하며 '철벽 수비'까지 과시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19경기를 치르면서 단 13골만 내주며 최소 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맨시티는 일카이 귄도안이 멀티골을 터트린 가운데 주앙 칸셀루, 리야드 마흐레즈, 라힘 스털링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5-0 대승을 완성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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