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에 타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확진자와 접촉한 회사원이 양성이 나와 확진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코로나19 952번 확진자와 접촉한 회사원 50대 A씨가 충주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이 나와 148번째로 확진됐다.

A씨는 수원시 확진자와 접촉으로 지난 11일부터 충주에서 자가격리 중 21일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의 가족 2명은 경기 과천에서 거주 중이어서 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방역당국은 A씨의 대해 코로나19치료 의료기관에 입원조치하고 자가격리지에 대해 방역소득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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