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토지대장서 일제강점기 흔적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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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토지대장서 일제강점기 흔적 지운다
  • 나운규 기자
  • 승인 2021년 01월 21일 19시 56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22일 금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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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사용해온 지명 전수조사·정비
옛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도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는 21일 도민 중심의 지적·공간정보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2021년 토지행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올해 토지역사 재정립과 공간정보를 통한 토지행정혁신 비전을 선포하고 7개 분야 69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일제 강점기부터 왜곡되거나 잘못 명명돼 사용하는 지명을 전수 조사해 정비, 우리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재정립한다.

또 100여년 전에 만들어진 구 토지대장을 한글화 디지털로 구축해 대장 정보를 온라인으로 열람·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데이터 공간 클라우드 구축사업을 추진, 공공·민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공간정보 빅데이터로 구축한다.

더불어 미세먼지, 악취배출, 교통정보 등 5개 실과 행정데이터를 다차원분석지도로 개발해 디지털 과학행정을 구현한다.

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타 지자체의 수범사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실천하는 선제적 토지행정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도민 재산권 보호와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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