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 소백산이 새하얀 눈꽃 왕국처럼 겨울 상고대가 장관을 이뤄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21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단양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8.2㎝의 많은 눈이 쌓여 단양 소백산은 순백의 눈꽃 왕국으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단양의 지붕으로 불리는 소백산(1439m)은 겨울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어 소백산(小白山)으로 불린다. 함박눈이 뒤덮은 소백산은 오르기 힘든 만큼 정상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가 한 폭의 풍경화 같아 겨울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소백산 북부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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