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과 오시백 부의장은 19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단양군의회 장영갑(좌측) 의장과 오시백 부의장은 19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단양군 제공
단양군의회 장영갑(좌측) 의장과 오시백 부의장은 19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단양군 제공

장영갑 의장은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오시백 부의장은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시대’를 지지하는 뜻이 담긴 푯말을 들고 캠페인을 이어갔다.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대전환기를 준비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한편 다음 캠페인 주자로 장영갑 의장은 이준배 단양경찰서장, 김유순 인천 계양구의회 의장, 김홍철 제천시의회 의원을 지목했고, 오시백 부의장은 김병권 제천시의회 의원, 김대순 제천시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장영갑 의장은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단양군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